<2008년 12월 13일, 용평 스키장>
<2008년 12월 13일, 용평 스키장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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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2005년 4월 4일 월,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1010 2005년 4월 4일 월,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1011 2005년 4월 4일 월,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엄마아빠는 갯벌에 들어갔다가
신발이랑 옷을 버릴까 걱정이지만,
오빠는 씩씩하기만 하지요
공주는 커다란 바위 위에
기분좋게 걸터앉습니다
따스하고 조용하고 행복한 시간, 공간...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각각
21.8MB, 14.1MB, 2.71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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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8 4월 4일 월, 봄바람 부는 민머루해수욕장 (0) | 201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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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2일, 율현동 집>
<2009년 12월 12일, 율현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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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05년 4월 4일 월,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바람은 불어도 햇살이 따스하고,
공주랑 오빠는 모래사장에서 놉니다
도도를 바라보는 엄마는 걱정근심 없고
오빠는 저만치 뜀박질합니다
갯벌로 가보자고 이끕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38.2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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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11일, 율현동 집>
<2009년 12월 11일, 율현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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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2005년 4월 4일 월,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으로 가고 있지요
평일 오전이라 한적합니다
염전도 보이고, 논도 보이고,
공주랑 오빠는 재잘재잘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45.7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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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0일, 율현동 집>
이 무렵 공주는 여전히 밝고 맑고 명랑하지요
엄마아빠오빠를 사랑하고, 삶이 즐겁고 생기가 충만하지요
<2011년 12월 10일, 잠원동 집>
겨울을 무사히, 감염되지 않고 넘겨야 했습니다
거듭된 항암치료에도 암세포는 죽지 않았습니다
엄마아빠는 이를 악물고 눈물로 기도하며 버텼습니다
도희에겐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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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05년 4월 4일 월, 석모도>
강화도에서 한 밤 자고,
석모도로 갑니다
배 위로 갈매기들이
같이 놀자고 날아듭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37.6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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