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4일, 집 마당>


도희야, 어제는 김여진 아줌마의 도움으로, '쫑알공주 도희체'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어. 나이가 아빠랑 비슷한 배우야. 아빠가 개인적으로 아는 건 아니고, 트위터로 부탁을 했어. 공주랑 아이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려고 '도희체'를 만들었는데, 사람들에게 알려달라고. 그 분이 트위터를 통해서 도희랑 아빠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했고,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도희체'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빠에게 더 중요한 건, 이 세상에 도희랑 승진이라는 아이들이 있었고, 지금도 마음 속에 같이 하고 있고, 많은 아이들이 여전히 아프고, 그걸 바라보며 더 아파하는 엄마아빠들이 참 많다는 걸, 사람들이 알고 기억하고 기도해 주는 거야. 

도희야, 오늘은 유미영 아줌마랑 판교에 가려고 해. 공주의 몸을 모셔놓은 그곳. 아줌마 기억하지? 공주가 무균실에 있을 때, 카톡으로 말동무도 해주고, 이모티콘도 참 많이 선물해 주셨잖아. 아줌마가 몸이 좀 편찮으셔서 쉬고 있는데, 명절이고 해서 도희 생각이 많이 난대. 공주도 그곳에서 아줌마를 위해 기도해 주렴.

도희야, 아빠공주야, 사랑해. 오늘도 도희랑 아빠랑 할머니는, 늘 함께 있어. 사랑해.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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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쫑알공주 도희체'로 썼습니다. '도희체'가 설치돼 있지 않으면 기본 글꼴로 나올 수 있습니다.>




(2007년 7월 25일, 집 앞)
아빠가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구나. 도희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예 줄넘기반에 들었던 걸. 참 예쁜 시절이었다...


<'도희체'로 작성한 아래한글>


<'도희체'로 받은 문자>


도희의 손글씨로 만든 글꼴인 '쫑알공주 도희체' 정식판이 이번 주에 나옵니다. 컴퓨터(데스크탑, 노트북, 넷북)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습니다(아이폰은 애플사의 정책으로 글꼴 변경이 안 됩니다).

http://dohhee.tistory.com, 왼쪽의 도희 사진 밑 '공지'로 들어오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무료).

http://blog.naver.com/dohheebest, 왼쪽 'category'의 '공지'로 들어오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무료).

예쁘고 개성있는 글꼴입니다. 폰트 디자이너가 제작했습니다. 

방명록에 '도희체'의 사용 소감을 정성껏 남겨주신 분께는 '천연 비누' 한 장을 보내드립니다.

위의 사진들 가운데 마지막 두 장은, '도희체'로 작성한 아래한글과 문자입니다.

도희의 흔적을 남기고, 도희와 아이들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설치해서 쓰시면 더욱 감사하고, 쓰시지 않더라도 도희와 아이들을 잠시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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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쫑알공주 도희체'로 썼습니다. '도희체'가 설치돼 있지 않으면 기본 글꼴로 나올 수 있습니다.>




(2007년 7월 25일, 집 앞)
줄넘기. 엄마아빠가 하라는 말 한 번도 안 했는데, 어느 날 공주가 하겠다고 했잖아. 무엇이건 해보려 했잖아.

<'도희체'로 작성한 아래한글>


                       <'도희체'로 받은 문자>


도희의 손글씨로 만든 글꼴인 '쫑알공주 도희체' 정식판이 이번 주에 나옵니다. 컴퓨터(데스크탑, 노트북, 넷북)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습니다(아이폰은 애플사의 정책으로 글꼴 변경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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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개성있는 글꼴입니다. 폰트 디자이너가 제작했습니다. 

방명록에 '도희체'의 사용 소감을 정성껏 남겨주신 분께는 '천연 비누' 한 장을 보내드립니다.

위의 사진들 가운데 마지막 두 장은, '도희체'로 작성한 아래한글과 문자입니다.

도희의 흔적을 남기고, 도희와 아이들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설치해서 쓰시면 더욱 감사하고, 쓰시지 않더라도 도희와 아이들을 잠시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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