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2002년 9월 8일 일, 헌인릉 정자각>

뭘하고 놀까? 하다가 정자각 앞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공주가 곧잘 뛰는데, 엄마는 다칠까 싶어서 열심히 따라다닙니다.



<212. 2002년 9월 8일 일, 헌인릉 정자각>

오빠도 신나게 놉니다. 

동생한테 숨바꼭질하자며

숨을테니까 찾아보라며 뛰어갑니다.



<213. 2002년 9월 8일 일, 헌인릉 정자각>

신났습니다, 신났습니다.

우리 도도 오누이 신났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신났습니다.

이날은 우리 가족 신났습니다.


<214. 2002년 9월 8일 일, 헌인릉 정자각>

아빠공주, 넘어져도 울지 않지요.

기둥 뒤에 숨은 아빠를 금방 찾아내지요.


이날 하루, 금쪽같이 귀한 시간입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각각

11.6MB, 8.62MB, 5.70MB, 5.23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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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2002년 9월 8일 일, 헌인릉>


그런 날 있지요?

별일 없이 조용하고, 평안하고,

기분도 좋고, 아늑하고, 아쉬울 것 없고,

이날이 그랬습니다


도희랑 도영이가 있었기에 그랬습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9.08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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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2002년 9월 8일 일, 헌인릉>


이제는 제법 잘 걷고 뜁니다

능 앞의 잔디 위를 왔다갔다 걷지요

또래 친구를 만나고, 저쪽으로 가더니

동생인 아기와 놉니다


오빠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탐정 놀이를 합니다


그냥 좋기만한, 그런 날입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27.2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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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2002년 9월 8일 일, 헌인릉>


흙 위에 주저앉아 본격적으로 놀려고 하는데,

앗, 저쪽에 나비 친구가 있어요

공주가 처음에는 뭔가 싶어서 망설이더니

이내 나비랑 놀자고 달려갑니다

나비가 같이 놀아주겠죠?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1.1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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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02년 9월 8일 일, 헌인릉>


늦더위가 남아 있지만 개구쟁이들을 데리고

나들이 나서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많이 간 곳이 헌인릉이었지요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고, 사람이 많지 않고,

비교적 조용해서 즐겨 간 곳입니다


공주는 좀 새침합니다 

아빠가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으면,

얼굴을 돌리거나, 다른 곳으로 가버리거나 하며

자주 튕기기도 했지요

여자아이라 그럴까요?


엄마랑 아빠가 도희에게 신경을 쓰는 사이,

오빠는 고맙게도 혼자서 놀아줍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빠가 좀 더 부드럽게 

대했을면 좋았겠다 싶기도 하고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6.2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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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2002년 9월 4일 수, 율현동 집>


엄마는 도도 오누이가 집 안에서도 

재밌게 놀 수 있도록 장난감들을 빌리곤 했어요

이날은 미니 그네. 그것도 공주랑 오빠가 같이 타는 그네지요


도희도 기분이 좋은지, "엄마! 아빠!" 하고 부릅니다


그런데 낮에 많이 놀았나봐요

금방 잠투정을 하네요

착한 오빠는 동생이 잘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6.9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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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2002년 9월 2일 월, 잠원동 집>


이 무렵 오빠는 태권도장에 다니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녁에 그날 배운 걸 엄마랑 아빠한테 자랑도 했지요


공주는 심심했나봐요 아마 엄마는 집안 일 하고 있고,

아빠는 오빠가 태권도 연습하는 걸 찍고 있었으니까요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며, "엄마!"를 부르네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9.00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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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173>


<174. 2002년 8월 14일 수, 서울대공원>


평상에서 엄마가 짐 정리를 합니다

그새 공주는 혼자 걷는데, 계단 위에 서있는 아빠를 봤습니다

그리고 손을 흔들어 줍니다


도희 손을 잡고 엄마는 걸으려고 하는데,

요 아기는 벌써부터 혼자 걷겠다네요


거의 마지막이었나봅니다 물개 친구들을 만납니다 

공주가 잘 볼 수 있도록 이번엔 엄마가 번쩍 안아줍니다


별나게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아이들 키우는 소소한 즐거움을 담은 일상입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각각 

6.55MB, 4.04MB, 5.03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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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70>


<171. 2002년 8월 14일 수, 서울대공원>


이제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날은 덥지만, 동물원에 왔으니 친구들을 만나야죠.

공주는 유모차에 앉았고요,

물에서 놀다 옷을 적신 오빠는

반팔에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지요.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각각 

7.22MB, 2.50MB, 12.4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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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2002년 8월 14일 수, 서울대공원>


더운 여름 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갔지요

엄마는 혹시 옷이 다 젖을까, 공주를 잡느라 바쁘지만,

도희는 물 속에서 돌멩이 친구들을 찾느라 신났지요


개구쟁이 오빠는 좀 컸다고, 

엄마아빠한테 떨어진 곳에서

뭔가 탐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4.3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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