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0월 1일 월(추석), 분당>


할머니 품에 안겼으니 자야하는데,

공주 눈을 보면 분명히 졸린데,

아빠가 들이민 비디오 카메라가 궁금한지

졸린 눈으로 살펴보네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0.5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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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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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1일 월(추석), 분당>


엄마 품에 안긴 공주, 

졸리기도 하고, 놀고 싶기도 하고,

할머니가 놀아주시기 좋은가 봐요

그런데 잠은 어쩔 수 없네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20.0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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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1일 월(추석), 분당>


이제 공주 100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분당 할머니 집에 오기 전에,

100일 사진을 찍었지요


엄마는 도희랑 노는게 좋은가 봅니다

아빠랑은 잘 놀지 않더니만...

공주도 엄마랑 노니까 더 좋은거 같고요

그러다가 안아달라고 찡찡 거립니다

할머니가 오셔서 안아서 재우자고 하시네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37.6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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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26일 일, 종암동 집>


공주는 특히 병과 싸우면서

큰엄마를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큰엄마는 그림도 잘 그리고, 잘 놀아주셨지요


낮잠을 잘 잔 도희는,

큰엄마 품에 안겨 꿀꺽꿀꺽 잘도 먹습니다

큰엄마랑 눈을 맞춰가며,

낯도 가리지 않고 참 잘 먹습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9.84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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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26일 일, 종암동 집>


아빠가 우쭐대며 건방을 떨어서,

이런 끔찍한 일을 겪고 있는 걸까, 공주야?


"너무 예뻐서 눕히고 싶은 생각도 안 들어요"


정말로 그런 거라면, 신이라는 존재는 인간만도 못하고,

사랑은 커녕 혐오의 존재이며, 무기력한 존재일 뿐이다

당신의 사랑으로 낳은 아이를, 그런 이유로 서슴없이 빼앗는다면,

짐승만도 못한 아주 못된 존재일 뿐이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8.40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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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26일 일, 종암동 집>


큰아빠랑 큰엄마랑 사촌 오빠도 교회 예배를 마치고 왔어요

좁은 집이, 신이 나서 노는 오빠들로 시끌벅쩍


공주는 큰엄마 품에 안겨 코 잘도 자네요

아빠는, 도희가 아빠 닮았다고 우쭐대며 자랑하고,

할머니는 엄마 닮았다고 하시네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6.3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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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26일 일, 종암동 집>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시고

공주를 보기 위해 오셨어요

도희를 정말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셨지요


집에 오신 할머니는, 졸려하는 공주를 재우시려고 애쓰시는데,

엄마가 부엌에서 식사 준비를 하면서 내는 달그락 소리가 궁금한지

금방 잠들지를 않네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28.1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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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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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19일 일, 분당>


아마 하룻밤을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잤나봐요

할머니는 공주랑 오빠가 더위에 고생할까 많이 챙겨주셨을 거에요

무엇보다 도희를 계속 안아주셨을 거에요

오빠는 한잠 잘 자고 일어나니 심심한가 봐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7.55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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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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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18일 토, 분당>


시원한 마루 바닥 위에 얇은 요를 깔고

공주랑 오빠랑 눕히고 할머니가 놀아주세요

오빠는 잘 자고, 도희는 할머니가 뭐 하시나 보려는 듯,

계속 눈을 맞추며 놀아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2.9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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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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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18일 토, 분당>


할머니 품과 손은 참 신기해요

할머니가 안아주시면, 공주도, 아기들이 코 잘 자요

할머니가 먹여주시면, 다들 잘 먹어요


특히 할머니는, 도희를 가장 많이 사랑하시지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3.2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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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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