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 2004년 4월 18일 일, 남이섬>


<452. 2004년 4월 18일 일, 남이섬>


<453. 2004년 4월 18일 일, 남이섬>


통나무 위를 한 발 한 발, 조심조심 걷고,

오빠 잠바를 다시 여며주는 엄마 옆에서 흙장난도 하고

신발을 혼자 털어내며 씽씽이를 타고 다시 출발하고,


엄마는, 어느 젊은 오빠가 공주를 찍더라며

기분 좋아서 계속 웃습니다


도희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겉모습만이 아니라, 어떤 몸짓과 말에, 때로는 어떤 분위기에,

사람들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곤 했습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각각

5.46MB, 6.07MB, 18.5MB 입니다)


도희아빠의 사진 블로그

http://dhdydaddy.tistory.com


-dh-


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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