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 1일 일, 산후 조리원>


할머니는, 며느리가 힘들까봐 

많이 안아주지 말라시지만,

당신은 늘상 공주를 안아주시지요.

공주는, 할머니가 좋은지 

자다가 웃습니다. 


(이번 동영상 용량은 13MB 정도입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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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 1일 일, 산후 조리원>


이 비디오를 다시 보니, 아빠의 단점을 알겠어요

좀 더 부드럽게, 좀 더 여유있게 할 수 있는 것을, 사실 대단한 것 아닌 것을...

"아빠 미워, 아빠랑 안 놀 거야"


(이번 동영상 용량은 12MB 정도입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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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 1일 일, 산후 조리원>


공주를 엄청 사랑하시는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오셨어요

할아버지가 안아주시고 오빠가 먹이네요

두 분은 공주가 너무너무 좋으시대요


(이번 동영상 용량은 10MB 정도입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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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29일 금, 산후 조리원>


조리원의 엄마 방으로 왔어요. 

공주는 여전히 코 자고, 엄마랑 오빠도 누웠어요.

활기 넘치는 오빠는, 공주가 아직도 자서 심심하지만,

그래도 엄마랑 아빠랑 공주랑 다 같이 있으니 좋은가봐요.


이번 동영상 용량은 36MB 정도입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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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29일 금, 산후 조리원>


공주가 열심히 자고 있으니, 오빠는 좀 심심해요.

엄마한테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공주를 만져보려고 팔도 뻗어보고...


이번 동영상 용량은 15MB 정도입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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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29일 금, 산후 조리원>


오빠는 공주 옆에서 불러도 보고, 얼굴을 만져도 보는데,

공주는 코 자기만 해요.

엄마 뱃속에서는 많이 잤으니까, 밖에 나와서도 그러나봐요.


이번 동영상 용량은 27MB 정도입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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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29일 금, 조리원>


공주랑 엄마가 산후 조리원에 들어갔어요. 

엄마가 홀가분하게 쉬면 해서 갔어요.

오빠는 여전히 좋아서 싱글벙글.

아빠는 말할 것도 없지요.


이번 동영상 용량은 22MB 정도입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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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29일 금, 집>


공주가 이쁘고 좋은건 엄마랑 아빠만이 아니에요.

오빠도 동생이 좋아서, 책을 읽어주려 하고, 자기가 만든 걸 아낌없이 줘요

그런 오빠를 지켜보는 엄마랑 아빠의 기분은 어떨지 짐작이 되세요?


이번 동영상 용량은 20MB 정도입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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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29일 금, 집>


공주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하늘'이라고 불렀어요. 

오빠는 '푸른'이였어요. 도도 오누이를 같이 부르면 '푸른 하늘'이에요.


집에 온 '하늘'이를 제일 반긴 건, 바로 오빠.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번 동영상 용량은 48MB 정도입니다. -dh-

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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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29일 금, 조산원>


태어나고 하루가 지났지요. 새벽까지 깨있어서 엄마가 힘들었대요.

지금은 배가 고픈지 계속 우네요. 시간에 맞춰 먹였던가, 좀 기다렸다 먹였지요. -dh-

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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