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1일 토, 종암동 집>


아직은 빠르지 않지만 공주는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오고 있어요

엉덩이랑 손을 들고 기는, 좀 어려운 방법('엎드려뻗쳐' 자세에서 기는 것이지요)이지만

열심히 열심히 기어요


여기에 오빠가 한몫 해요 집짓기 블록으로 팽이를 만들어서,

공주의 앞쪽에 뒀더니, 도희는 그게 뭔가 궁금하니까 계속 오네요


그런데 아빠가 잘못 했어요, 

오빠한테 충분히 신경을 써야했는데, 그렇지를 못했어요

아빠도 그때는 어렸어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26.3MB 입니다)


도희아빠의 사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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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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