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쫑알공주 도희체'로 썼습니다. '도희체'가 설치돼 있지 않으면 기본 글꼴로 나올 수 있습니다.>
(2004년 12월 29일, 집) (2005년 1월 22일, 집)
허리가 꺾인 새끼를 두고, 어미 사자는 가 버린다. 손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은 살기 위해. 이게 생명이다. 참 잔인하고 맹목이다. 그래서 죽은 것들만 서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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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의 흔적을 남기고, 도희와 아이들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설치해서 쓰시면 더욱 감사하고, 쓰시지 않더라도 도희와 아이들을 잠시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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