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8월 11일, 율현동 도도네>

엄마랑 오빠는 공주한테 맛있는 포도를 먹이려는데

개구쟁이 공주는 장난치는 게 더 좋지요 그러고는 까르르 웃지요

요 녀석이 하면서 엄마도 웃으며 포도알 하나 더 먹이려고 하지요


<2009년 8월 11일, 영국>

엄마랑 같이 갔지만 처음엔 엄마와 떨어져 지내야했습니다

엄마를 제일 좋아하는 공주는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나중엔 엄마랑 함께 지냈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왔지요


<2011년 8월 11일, 잠원동 도도네 아파트 놀이터>

조금씩 좋아지면서 집 밖에 나가곤 하지만

동갑내기 친구들은 학원에 갔는지 만날 수가 없습니다

어린 동생들과 놀아주다가 혼자 놀다가 그럽니다

아빠는 너무 미안해서 눈물을 삼키며 공주를 바라봅니다



<'쫑알공주 도희 365일Ⅰ, 8월 11일'은 여기를 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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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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