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8일, 율현동 집 앞>
얼마나 신 나게, 활짝 웃으며 뛰어다녔던가
보기 좋게 통통한 몸에 빛나는 두 눈에 넘치는 생기에
엄마아빠는 온우주를 다 가진 냥 행복했는데
<2011년 3월 8일, 잠원동 집>
단 하루도 마음 편할 수 없었던 가을과 겨울을 보내고 맞은 봄
너무도 바짝 말라버린 공주를 보며 울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썼던지
완치되면 금방 살이 이쁘게 붙을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거리곤 했는데
'도희체' 받기
도희아빠의 사진 블로그(새로 올림)
dh
'쫑알공주 도희 365일Ⅱ > 3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10일 (2004년·2012년) (0) | 2014.03.10 |
---|---|
3월 9일 (2012년) (0) | 2014.03.09 |
3월 7일 (2010년) (0) | 2014.03.07 |
3월 6일 (2004년·2005년·2008년) (0) | 2014.03.06 |
3월 5일 (2011년) (0) | 2014.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