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알공주 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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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2월 27일 일, 이쁜 공주에 이쁜 언니

쫑알공주 도희의 동영상/2005년(디카) 2014. 2. 3. 17:02

<033. 2005년 2월 27일 일, 율현동 집>

공주가 더 크면,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가면,

대학생이 된 언니가 도희랑 더 잘 통하겠구나,

아빠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24.9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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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2008년·2012년)

쫑알공주 도희 365일Ⅱ/2월 2014. 2. 3. 06:00

<2008년 2월 3일, 코엑스 버스정류장>

방학이면 도도랑 극장에 다녀오곤 했지요

주로 만화영화를 보고 밥까지 먹곤 했지요

오빠랑 공주랑, 너무도 생기가 넘치지요

<2012년 2월 3일, 잠원동 집>

거듭된 항암치료에도 그 끔찍한 암세포는 살아났습니다

공주에게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도희의 기분을 지켜주려고 애쓰며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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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2월 27일 일, "도희가 더 예뻐, 언니가 더 예뻐?" "언니가."

쫑알공주 도희의 동영상/2005년(디카) 2014. 2. 2. 23:20

<032. 2005년 2월 27일 일, 율현동 집>

사촌 언니에게 푹 빠진 공주

동네 교회에도 언니랑 가겠다고 하고,

언니는 옷을 입혀주며 나갈 준비를 해줍니다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38.1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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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2008년·2012년)

쫑알공주 도희 365일Ⅱ/2월 2014. 2. 2. 21:32

<2008년 2월 2일, 율현동 집>

<2012년 2월 2일, 잠원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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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2월 26일 토, "언니랑 엄마는 이쁘고, 오빠랑 아빠는 멋있고"

쫑알공주 도희의 동영상/2005년(디카) 2014. 2. 1. 20:00

<031. 2005년 2월 26일 토, 율현동 집>

다정하기도 하지만 가끔 심술도 부리는 오빠랑 놀다가

공주랑 잘 놀아주는 언니가 있으니 엄청 좋지요

그래도 도희는, 언니만 좋은 게 아니라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이모랑 고모랑 삼촌이랑 온가족이 다 좋대요, 다 좋대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34.3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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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2003년·2010년)

쫑알공주 도희 365일Ⅱ/2월 2014. 2. 1. 17:33

<2003년 2월 1일, 분당>

도희에 대한 할머니의 사랑은,

말 그대로 남다르고 무조건적이셨습니다

할머니는 공주에게 최고셨지요

<2010년 2월 1일, 병원 학교>

두 차례의 항암치료를 마치고 제대혈 이식을 기다리다 감염돼 입원했던 시기입니다

워낙 생기가 넘친 공주이기에 병실에 갇혀 있지 않았지요 뭐든 하며 잘 견뎌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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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2월 26일 토, 언니가 와서 즐거운 공주는 밥도 냠냠

쫑알공주 도희의 동영상/2005년(디카) 2014. 2. 1. 16:50

<030. 2005년 2월 26일 토, 율현동 집>

8살 많은 사촌 언니가

공주랑 놀아주려고 왔어요

도희는 신 났어요 정말 신 났어요

밥을 먹는데 언니만 챙겨줘요

"도희야, 언니가 더 좋아 아빠가 더 좋아?"

"다 좋아"

다 좋아, 다 좋아, 다 좋아...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31.1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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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2003년·2012년)

쫑알공주 도희 365일Ⅱ/1월 2014. 2. 1. 16:19

<2003년 1월 31일, 분당>

명절이나 주말이면 찾아가곤 했던 분당에서

공주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요

점점 더 이쁘고 총명해졌지요

<2012년 1월 31일, 잠원동 집>

아프고 학교에도 못 가고 이사하고,

친구를 그렇게도 좋아하는 공주에겐

친구를 못 만나는 건 또다른 고통이었지요

새로 사귄 친구 문정이는 도희에게 큰 힘이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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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2월 13일 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쫑알공주 도희의 동영상/2005년(디카) 2014. 2. 1. 15:52

<029. 2005년 2월 13일 일, 율현동 집>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장 24절)

교회에서 가르쳐주면

집에서 엄마아빠에게

자랑하길 좋아하지요

얼마나 이쁜지요...

(이번 동영상의 용량은 14.2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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